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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더파워뉴스]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 대한민국 공헌대상 '봉사대상' 수상

지난 11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을 수상한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회장(오른쪽)이 시상자인 이영만 전 경향신문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이 지난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 했으며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공동 대회장을 맡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봉사, 교육, 문화, 체육, 행정경영, 의정, 환경 등 7개 분야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은 지난 1986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밝은 눈 찾아주기` 봉사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노인정, 복지관 등을 돌며 약 4,000여개의 안경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관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안경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이 지대한 점이 인정되어 그 공로로 봉사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성일 관악청소년선도협의회장은 수상소감으로 “그간 우리 지역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조그만 노력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더 활발한 사회 공헌사업을 펼쳐나가라는 뜻으로 알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