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파워뉴스] 경희대한방병원, 청혈단 한약의 ‘허혈성 뇌졸중’ 재발 억제 효과 확인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이 ‘한약 청혈단의 허혈성 뇌졸중 재발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SCI급 학술저널인 ‘메디슨(Medicine)’ 2023년 11월호에 게재됐다. 청혈단은 경희대한방병원 중풍뇌질환센터에서 허혈성 뇌졸중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발한 한약으로, 연구팀은 청혈단의 허혈성 뇌졸중 재발 억제효과 확인을 위해 만 19세 이상 허혈성 뇌졸중 진단 환자 중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와 함께 청혈단을 최소 2년간 병용 투여한2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허혈성 뇌졸중 재발률은 4.45%(202명 중 9명)으로 재발은 모두 1회만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대상군의 뇌졸중 재발은 소혈관폐색에서 1.12%(1명), 심인성색전에서 5%(1명), 대동맥죽상.. 더보기 [더파워뉴스]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새로운 가치체계 확산을 위한 '新비전 선포식' 개최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노사상생 한마음’ 전직원 워크숍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관악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혁신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으며 경영목표 실현을 위한 4대 핵심가치로 주민중심, 성장도전, 변화혁신, 상생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설정하는 데 임직원이 함께 고민하며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 직원이 한데 모여 공단 혁신의 결의를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지방공기업으로서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효율성을 향상하고, 구민의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공단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려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고 성취해.. 더보기 [더파워뉴스] 경찰, '비자금조성 의혹'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아들 영장 신청 경찰이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회장 아들 김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 회장이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지난 7월, 두차례에 걸쳐 한컴타워 회장실,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해 왔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코인은 .. 더보기 [더파워뉴스] 추위에 반가운 국물요리... 위와 혈압 건강 위협할 수 있어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불리는 국물요리는 메뉴 특성상 염분(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 중 하나다. 겨울철 기온이 낮아질수록 국물요리를 찾게 되지만, 염분은 위 건강에 치명적이므로 식습관을 살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는 “우리나라는 대표적 위암 호발국가인데 그 원인에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짜고 자극적인 음식에는 아질산염 같은 발암물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한 섭취는 위 점막에 염증을 초래해 샘암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샘암종은 위점막에서 발생해 대부분 위암의 기원이 된다. 위 점막의 염증이 지속되면 위세포가 파괴되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위암을 유발하는 전암병변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위암 .. 더보기 [더파워뉴스] 검찰, 현대오토에버 대표 압수수색… 'KT 보은매입 의혹' KT 자회사가 현대자동차 관계사의 지분을 고가로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용성진)는 이날 오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현 오픈클라우드랩) 관계자 주거지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에도 KT와 KT클라우드 직원 2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KT클라우드는 지난해 9월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 100%를 206억여원에 매입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지불한 매입 대금이 실제 기업 가치보다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된 수치라고 의심한다.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의 2021년 매출은 70억원 수준이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현대차가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