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비자금조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파워뉴스] 경찰, '비자금조성 의혹'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회장 아들 영장 신청 경찰이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회장 아들 김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한컴 계열사가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 발행 업체 대표 A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김 회장이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와 지난 7월, 두차례에 걸쳐 한컴타워 회장실,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뒤 관련 자료를 분석해 왔다. 아로와나토큰은 한컴 계열사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한컴위드에서 지분을 투자한 가상화폐다. 이 코인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