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파워뉴스] CJ프레시웨이, 한국ESG기준원 주최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4일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주최한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배구조 우수기업’(코스닥 부문)에 선정됐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수준을 평가해 지배구조 및 ESG 우수기업을 선정 ·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CJ프레시웨이는 자발적인 ESG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내 지배구조 모범관행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 제고 ▲중대성 및 비재무 리스크 관리 강화 ▲기업 경영활동 투명성 제고 등 ESG 경영 체계를 기반으로 지배구조 고도화에 앞장서 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3월 식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해 이사회의 다양성을.. 더보기 [더파워뉴스] 소비·저축여력 3.1% 늘었는데 먹거리물가 5∼6%대 상승... 장바구니·외식 부담 커 처분가능소득보다 먹거리 물가가 더 큰폭으로 오르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은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이 1%에 못 미쳐 장바구니·외식 물가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처분가능소득 증가율을 웃도는 현상이 5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어 먹거리가 가계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 3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9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 늘었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세금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이와 비교해 3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같았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에서 대표 먹거리 지표로 꼽히는 가공식품과 외식의 3분기 물가 상승률은 6.3%와 5.4%로 처.. 더보기 [더파워뉴스] 블랙핑크 로제, 멀리서도 빛나는 미모 블랙핑크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서 런던에서 입국하고 있다. 더보기 [더파워뉴스] 검찰, 현대오토에버 대표 압수수색… 'KT 보은매입 의혹' KT 자회사가 현대자동차 관계사의 지분을 고가로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0일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용성진)는 이날 오전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현 오픈클라우드랩) 관계자 주거지 등 4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7일에도 KT와 KT클라우드 직원 2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KT클라우드는 지난해 9월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지분 100%를 206억여원에 매입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지불한 매입 대금이 실제 기업 가치보다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된 수치라고 의심한다.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의 2021년 매출은 70억원 수준이었다. 검찰은 KT클라우드가 현대차가 .. 더보기 [더파워뉴스] "이러다 신불자 될 판"... 고금리·고물가에 카드로 빚 돌려 막는 서민들 급증 고금리·고물가에 빚을 돌려막는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이 1년 새 50% 가까이 늘었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카드 9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의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4903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달인 9월(1조4014억원) 보다 6.3% 증가했고, 1년 전인 지난해 10월(1조101억원)과 비교하면 47.5% 늘어난 수치다. 카드론 대환대출이란 카드사들이 카드론 연체 고객을 재평가한 뒤 다시 대출을 내주는 상품이다. 대환대출을 받으면 연체 고객은 당장의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기존 카드론보다 금리가 높아지고, 신용등급은 떨어진다. 급전 창구로 꼽히는 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은 지난달 38조 7405억원,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7조5832억..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다음